밤사이 더워서 잠 못 이룬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나타나는데요.
서울에도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창 주무시는 새벽 시간에는 서울 기온이 27~28도에 머물면서 한낮 더위에 버금갔는데요.
지금도 서울 기온은 25.4도로, 아침인데도 다소 덥습니다.
그 밖의 제주도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절기 대서에는 더위가 가장 심하다고 하는데 오늘 한낮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 32도, 전주 34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 반짝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밤사이 중부 지방에 확대되겠는데요.
비가 계속 내리는 건 아니고요.
일요일까지 오락가락합니다.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무척 적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 동안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일요일에는 새벽 한때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찜통더위 속에 일요일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2206562078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